대우제약, 삼출성 황반변성치료제 개발 추진 2013-07-11
대우제약, 삼출성 황반변성치료제 개발 추진

삼성서울병원 김상진 교수 연구팀과 세 종류 신약후보물질 세계적 권위 학회에 발표

 

대우제약이 삼출성 황반변성(wet macular degeneration)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우제약과 삼성서울병원 김상진 교수 연구팀은 세 종류의 신약후보물질 `DWMA-001`, `DWMA-003`, `DWMA-003TS`가 레이저로 유발한 삼출성 황반변성 동물모델에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연구결과를 지난 5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 학회인 국제시과학연구학회(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황반변성은 중심시력과 색각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는 질환으로 노화에 의해 생기는 `나이 관련 황반변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은 서구에서 65세 이상 인구에서 법적 실명의 주요 원인이며, 인구가 고령화 될수록 유병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에는 위축성(건성)과 삼출성(습성)의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통상적으로 황반변성의 90% 정도를 위축성이 차지하지만, 역학 연구에 따르면 나이 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의 대부분이 삼출성 황반변성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제약 중앙연구소 김동희 수석연구원은 "신약후보물질 중 물에 대한 용해도가 향상된 안정한 저분자 다표적 혈관신생억제제인 `DWMA-003TS`를 삼출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에 있으며, PK/PD 연구와 독성시험을 거쳐 약물의 독성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능을 높이기 위해 유리체강내 주사제로 2015년에 임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제약은 금년에 새로운 혈관신생억제 화합물 300개를 확보할 예정이며, 그 수를 점차 확대하여 독창적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혈관신생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인 암과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에 전력함으로써 연구개발 중심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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